하노이(Hanoi)를 대표하는 호수. 호안끼엠(Hoan Kiem)호수와 36구 거리를 베트남 여행 마지막날
일정으로...원래는 씨클로(Cyclo) 옵션으로 했으나 요즘은 전동카(Eco car)가 있어 6명탑승 가능추가옵션으로 호수주변과 36구 거리를 한바퀴 돌아보는것으로 하여.이동하면서 찍은 사진...
호안끼엠(Hoan Kiem)호수는 외국 관광객외 하노이 시민들에게도 즐겨 찾는 명소였습니다.
이 붉은 아치교는 태훅교(The Huc Bridge)로 호수 중간에 마치 섬 처럼 생긴곳에.응옥썬 사당
(Ngoc Son Temlie)이 있는데. 이곳에는 박제된 거북이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시간상 입장 못하고 먼 발치에서 바라보기만.입장료는 무지 싸다고 합니다.우리돈 몇백원...
여유롭게 시민들이 쉬고 있으며.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랍니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공중화장실이 없어. 유료 화장실 이용후 나오는길에 베트남 TV 방송국에서
뭔가 촬영하나 방송장비가 보이고 스탭들이 쉬고 있는 모습입니다.
멀리 섬처럼 보인곳에 옥산(玉山)이란 붉은 글씨가 보입니다.중국의 영향을 받아 한자가 많이
보이나 아이러니하게도 베트남 사람들은 실제로는 한자(漢字)를 잘 모른다고 하네요.
이탑은 거북탑(Thap Rua)이라고 하는데..."검을 돌려준 호수"라는 뜻을 가진 호안끼엠 호수는
하노이를 수도로 정한. 후(後)레왕조 태조인 레 라이 통(Ly Thai Tong)황제가 이 호수를 방문
했을때.황금 거북이가 나타나 검을 건내 주었고.그 검을 받아 15세기에 중국 명나라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수 가운데에 거북을 기념하기 위해 작은탑을 세운것이 바로 "거북탑"이라고 하며.
지금도 베트남 국민들은 거북이를 신성시 한답니다.
호수주변에는 연인들로 가득합니다. 근데 모든 나무가지들이 호수쪽으로 기울러져 있네요?
참! 신기하네...수분 보충을 위해서 인가? 화면 왼쪽이 호수입니다.
복잡한 오토바이 물결속으로 일행을 태운 전동카가 36구 거리로 접어듭니다.
오토바이 날치기가 심하니 카메라를 조심하라고 신신 당부하는 가이드님....
36가지의 물품을 판다고 하여 36구 거리라고 했다는데....그 옛날 얘기 같습니다.
무자게 복잡합니다.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 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우리나라 신형 KIA 쏘울차 입니다. GM.KIA 차 많이 보입니다.
멋진 아가씨이네요? 안전모 쓰지 않으면 벌칙금 부가 한다고 하니 모두 착용한다네요...
외국인들은 여유롭게 도보로 구경하네요.
우리나라 KIA 모닝.GM 마티즈가 택시입니다.
한가로운 상인들의 모습.
씨클로(cyclo) 타고 한가하게 관관을 즐기시는 외국인 여성.
무척 행복해 보입니다.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들이라 상태가 별로입니다.
장사가 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
과일을 자전거에 실고 다니면서 파시는것 같습니다.
짧은 스커트와 하이힐. 기아 변속하는 오토바이도 하이힐 신고 하는 여성들 보면 무지 노련해
보이며. 뭐 잘 탄다고 해야 되나? 하여간 이곳에서는 오토바이가 곧 부의 상징 바로미터 ㅎㅎ
여학생들도 자전거로 통학 하나 봅니다.하여간 어릴때 부터 자전거와 오토바이 ㅎㅎ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들이라서 썩 마음에는 들지 않으나...기념으로 여기고. 특히 하노이 시내는
오토바이 날치기등이 심하다고 하니 가방은 항상 대각선을 하여 앞으로 오게 메고 카메라는
손목에 꼭 잡고. 창밖으로 내밀어 촬영하는것은 매우 위험하답니다. 베트남 국민들은
자국민에게는 절대로 피해를 주지 않는 뭐 그런것이 있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