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Cambodia)여행 후기...

캄보디아(Cambodia)여행기를 끝 맺으면서......

이형일 2012. 12. 2. 22:43

 앙코르 왓(Ankor Wat) 유적은 정말 신기하고 경이로움 자체였다. 유적의 규모나 돌에 새긴 조각들의 세밀하고

정교함은  수박 겉 핥기로는 정말 아쉬운 관광이였지만....현지 우리나라 가이드"함승윤"부장님의 열정으로

가득찬 상세한 설명을 통해 신화와 역사가 거대한 벽면조각에 일목요연하게 새겨져 있는 크메르족의 국력과

수르야바르만(Suryavarman)2세왕의 권위가 얼마나 위용스러운지를 느꼈습니다. 앙코르 왓(Ankor Wat)가

세계7대 불가사의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될만하다고 느끼고도 남았습니다.ㅎㅎ

 호텔 로비에 비치 해 있는데.... 캄보디아 남녀 의상같습니다.

 우리 일행들이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고 있지만....그당시의 생활상과 건축설계까지 기록으로 남겨답니다.

압사라(Apsara) 공연 모습입니다. 캄보디아 쌀국수 먹으면서 공연 봅니다.

 내용을 끝까지 보지 못하고 중간에 모두들 나와서   미안  ㅎㅎ

 

 

 

 잘은 모르겠으나 도회지로 나가려는 처자가 시골에 남아 시골총각과 알콩달콩 뭐 이런 내용 아닐까요?ㅎㅎ

 캄보디아 마지막 날 버스로 앙코르 왓 유적지를 버스투어 서비스 받았습니다...ㅎㅎ

 앙코르 왓 정문이며. 버스 안에서 찍은사진입니다.

 정문에 "나가상"도 보이고 여하튼 새로운 또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서 바라이(West Baray)에서 만난 어린애들입니다.비록 보잘것 없는 물건들을 팔고 있지만. 밤이면 야학을

배우고 있답니다.물론 한국인  가이드들이 봉사활동으로 가르키고 있다네요. 정말 잘하고 있어요.

 그중 이 여학생이 반장이라고 하드만요? 멋드러지게 우리노래 "사랑해"와 "아리랑"등을 불러줍니다.

 티 없이 맑은 눈으로 서튼 우리노래를 불러주고 악세사리를 팝니다. 아니 살 수 없어요...ㅎㅎ

 사원입구마다 이런 악기를 팝니다.사원 안으로 들어 오셔서 사면 무지 싸게 살 수 있으니 참고....

 이런 그림작품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손 재주가 뛰어난 민족이라는 느낌을....

 톤레삽(Tonie sap)호수의 타는 놀이 기구 같습니다. 허술하여 관광객들은 이용할것 같지 않고 현지인들이나.

우리 일행들이 박쥐공원 분수대 앞에 모여 이런 저런 얘기합니다. 쇼핑센터 물건 팔아주어야 가이드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부터. 선택 옵션이 너무 많다는 것까지 내 돈 주고 여행하면서 가이드의 비위를 맞추는

현실까지...  끝으로 가장 안타까운것은 관광객이 모이는 곳이면. 어김없이 어린애를 안고 구걸하는

앵벌이족을 보면서 측은한 생각은 한없이 들지만 도와주지 못하는 내 자신이 더 초라하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이나라 사람들의 삶의 만족도는 세계2위라고 하니 물질이 풍부하고 삶이 제 아무리 윤택

하다고 모든것이 행복하지는 않다는 사실이 나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하고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