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일 하면서 smart phon으로 찍어 본 가을꽃들 입니다. 일부는 dica로 찍은 것도 있습니다.
방사선을 감시하는 신기한꽃."자주달개비꽃" 이꽃은 동네 어느집 화단에서 찍은 것으로 제철을 잃어 버리고
핀꽃.지금쯤이면 보기 힘들어야 하는데.눈에 띄네요? 북아메리카원산으로 "양달개비"."자주닭개비".
"자로초"(紫露草).등으로 불린다. 전초(全草)를 "자압척초"라고 하여 약용한다.
방사선에 노출됐을 경우 청색인 꽃이 분홍색이나 무색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어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곳에 많이 심는다고 한다.
미국쑥부쟁이.
꽃향기가 무척 진한 "박주가리꽃"과 열매.
종자에는 명주실 같은 털이 있고 식용하거나 약용한다. 열매 속에 들어 있는 씨에는 흰 솜털이 깃털처럼
달려있다. 봄에는 어린줄기와 잎을 따서 삶은 다음 나물로 먹으며.한방에서는 가을에 열매를 따서
말린 것을 "나마자"(蘿摩子).또는"라마자"라고 해.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쓴다.
잎에서 즙을 내어 종기에. 혹은 뱀이나 벌레에 물린데 바르기도 한다.
쑥종류 같은데...쑥명은 모르겠습니다. 어낙에 쑥종류는 많고 다양하여서..........
흔하게 볼수 있는 "메꽃" 같습니다.
제겐 활짝 핀 꽃잎 보기가 힘든 "어저귀꽃". 이꽃은 한낮에만 잠깐 피었다 그냥 오므려 버려. 조.석으로
출.퇴근길 길가 잡초속에 있어 활짝핀 모습을 담지 못했습니다.
꽃들의 왕이 되고 싶었던 "어저귀"는 씨방을 왕관 쓴 모양으로 만들었고...이를 본 神께서는 크게 노해
씨방을 까맣게 변색되는 형벌을 주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어저귀"
예전에는 섬유작물로 재배되다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로 들어 왔으며. 자기 스스로 왕관모양의 씨방을
만들고 왕의 행세를 하다 神의 노여움을 받았다는 전설때문인지 꽃말은 "억측"이랍니다.
인도 원산의 귀화 섬유식물로서 한때는 재배도 하였다는데. 줄기 껍질에서 섬유를 추출하여 마대나.rope를
만들며 종이도 만들기도 했답니다. 씨는 "경실"(苘實)이라 하여 한약재로 쓰인다.
"주목"(朱木)열매. 일본이 원산이며.한국에는 주목과"설악눈주목"등이 자라며. 그밖에 서양주목을 외국에서
들여와 정원등에 심는다. 잎을 말린 주목엽(朱木葉)은 신장병.위장병치료나 구충제로 쓰이지만. 줄기와
잎에 있는 혈압을 낮추고 심작박동을 정지시키는 탁신(taxine)이라는 알칼로이드 물질로 인해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함부로 복용은 유의해야한다.
최근에는 탁신(taxine)이 향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열매는 날 것으로 먹거나 진해제로 사용하며. 담금주로 사용한다.(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이꽃은 우연히 꽃가게앞에 보여 찍은 것으로 "후추나무"라 합니다. 또는 호초(胡椒).
잎은 쌈으로 먹고 열매는 말려서 갈아 먹는 다는 "후추나무". 학명: piper nigrum L.
한문명으로...미리지(味履支). 정초(淨椒). 옥초(玉椒).흑호초(黑胡草).호분(胡粉)
후추는 한약명 호분(胡粉)이라는 것으로 고기 독을 없애고 기생충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답니다.